㈜디에어, 중국 유나이티드 에어크래프트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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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 댓글 0건 작성일 24-09-20 10:55본문
전남뿌리기업협회 회원사인 ㈜디에어가 지난 12일 유탑유블레스호텔제주 연회장에서
유나이티드 에어크래프트 그룹과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유나이티드 에어크래프트 그룹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자 제어 동축 무인 헬리콥터를 개척하고,
무인 헬리콥터 모델의 R&D 및 생산 관리를 시작한 회사다.
미국, 러시아, 유럽 연합에서 80개 이상의 발명 특허와 4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하는 등 400개 이상의 중국 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어와 유나이티드 에어크래프트 그룹은 광주광역시에 합자법인을 만들어
산업용 드론과 무인항공기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설립한다. 제품 생산에서 전국 판매망 구축, AS 등에
대한 협조 및 투자 등을 체결했다.
정영석 ㈜디에어 대표는 “두 회사가 서로 보유한 기술력과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국산화 드론을 양산하고, 향후 세계시장을 상대로 수출을 하는
무인 항공 시스템의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 최종필 기자 / 서울신문